웨이브락은 대한민국 부산을 대표하는 클라이밍 짐이자 오늘날 클라이밍 트랜드를 대변하는 브랜드입니다. 웨이브락의 팀원들은 모두 오랜 경력을 지닌 클라이머이자 각각 패션, 영상, 사진, 그래픽, 디자인, 마케팅을 전공했습니다.
요즘 클라이밍은 한 장르의 한계를 너머 개인의 감성과 스타일을 대변합니다.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우리만의 방식과 색으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 팀과는 릴락 상영회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되었는데 우리의 감성으로 BD를 표현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라고 박성호 대표는 말합니다.
약 70여 년간 클라이밍의 길을 걸어온 블랙다이아몬드. 그리고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웨이브락. 표현 방식과 색채가 상이한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롭게 탄생할 장면들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