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스포츠는 삶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좋아하는 산악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돼있죠. 이런 본질을 블랙다이아몬드는 제작하는 모든 제품에 녹여냅니다. 우리가 제작하는 장비들이 삶을 이야기하고 모험을 만들죠. 그렇기에 좋은 제품 디자인은 삶 그 자체인 것입니다.
혁신을 위한 블랙다이아몬드의 열정은 산악 스포츠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뒷마당의 작은 개인 대장간에서 시작된 망치질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세계 최초의 와이어 게이트 카라비너 같은 혁신적인 장비의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의 모든 구성원들 또한 등반가입니다. 이러한 본질 때문에 블랙다이아몬드의 혁신적인 장비를 위한 개발은 끝이 없는 여정일 수밖에 없죠.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워새치산맥에 자리한 오늘날의 블랙다이아몬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산악 장비를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악 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가 사랑하는
커뮤니티와 영원히 함께할 것.
블랙다이아몬드의 역사를 빼놓고 산악 스포츠의 역사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취나드 이큅먼트(Chouinard Equipment)에서 탄생한 블랙다이아몬드는 1965년 이본 취나드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던 꿈과 열정의 연장선입니다. 1989년 피터 멧칼프가 취나드 이큅먼트를
인수하면서 블랙다이아몬드로 상호를 변경했고, 솔트레이크 시티의 워새치산맥으로 본사를 옮겼습니다.
지금 우리가 즐기고 있는 산악 스포츠의 근간을 블랙다이아몬드가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오만할 수 있는 이런 강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하나의 예시로 1972년 이본과 톰 프로스트가 발간한 취나드 이큅먼트 카탈로그에 수록된 클린 클라이밍 매니페스토가 있습니다. 그 당시의 클라이머들은 등반 시 암벽에 영구적으로 고정된 볼트와 피톤을 사용했는데 쓰레기로 가득 찬 등반지와 더불어 암벽에 설치된 수많은 확보장비들이 자연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었죠. 클라이밍의 인기가 커지면서 이러한 방식이 자연과 등반지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잘못된 방식이라는 인식 또한 함께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취나드와 프로스트는 클린 클라이밍이라는 새로운 등반 윤리를 제안했습니다. 당시 피톤이 취나드 이큅먼트가 올리는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피톤을 영원히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한 셈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클라이머들에게 사랑받는 울트라 라이트 캐머롯과 Z4 캐머롯 같은 역사에 길이 남을 혁신적인 등반 장비들은 이런 새로운 등반 철학을 근간으로 했기에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산악 스포츠는 삶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좋아하는 산악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돼있죠. 이런 본질을 블랙다이아몬드는 제작하는 모든 제품에 녹여냅니다. 우리가 제작하는 장비들이 삶을 이야기하고 모험을 만들죠. 그렇기에 좋은 제품 디자인은 삶 그 자체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험을 위해 블랙다이아몬드는 혁신과 엄격한 공정 과정을 통해 가장 험준한 자연환경을 견딜 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