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A BISHOP
HIGHBALL PROJECT
WITH TIMMY KANG

블랙다이아몬드 후원 선수 티모시 강은
비숍에서 가장 상징적인 5개의 하이볼을 하루 안에 모두 오르는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Black Diamond Presents: Focus—A Bishop Highball Project with Timmy Kang
Video: Bobby Vannoy & Brennan Robinson
Photography: Victoria Kohner

티모시 강이 처음 비숍의 하이볼을 그의 두 눈에 담은 날, 신이 난 그는 주저 없이 루트에 오르고 싶어 했는데, 이는 분명 다른 클라이머들의 일반적인 반응과는 확연한 차이었습니다. 그날 그의 코치는 티모시가 위험한 볼더를 등반하지 못하게 했지만, 그가 비숍의 하이볼들에 손을 대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불과 얼마 후의 일이었죠. 그렇게 지난 수년간 티모시는 비숍에서 가장 상징적인 5개의 하이볼을 완등하고 맙니다. 풋프린트 (Footprints / V9), 앰브로지아 (Ambrosia / V11), 투 빅 투 플레일 (Too Big to Flail / V10), 디스 사이드 오브 파라다이스 (This Side of Paradise / V10), 그리고 이빌루션 다이렉트 (Evilution Direct / V11)가 그가 완등한 라인들이었죠.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서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남아 있었으니… “과연 이 모든 루트들을 하루 안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죠. 12월 5일, 그는 마침내 그의 집착과도 같은 꿈을 이루며 황홀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인터뷰 중 그날의 경험을 떠올리며 티모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처음 비숍에 온 건 10년 전이었어요. 제 한계를 시험한다면 이곳이 적격임을 바로 알았죠. 첫 방문부터 그 후로 매년 비숍의 하이볼만을 꿈꿨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고 강렬하고 유명한 라인들 몇 개를 선정해 지난 6년 동안 하나씩 완등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제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밀어붙였죠.

하이볼 볼더링은 무시무시합니다. 저 또한 로봇은 아니니까요. 저도 여느 클라이머와 다르지 않게 공포와 회의감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가끔은 어지럽거나 속이 매스껍기까지 하죠. 하지만 저는 이 느낌을 시간을 들여 가라앉히고 제 의식 수준에까지 끌어올려 확실하게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결정적인 순간에서 머리와 정신을 맑게 비우고 등반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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