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블랙다이아몬드 후원 선수 크리스 버카드가
아이슬란드의 산줄기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이 바라보는 세상을 1차원 평면에 재구성하는 작업인 사진은 사실 매우 간단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사진 한 장 속에는 숨겨진 연금술이 존재하죠. “빛으로 그리는 그림”인 사진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작가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블랙다이아몬드 앰버서더 크리스 버카드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황홀함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입니다.
모험가이자 선수인 크리스는 하이킹, 자전거, 달리기, 클라이밍 등 그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곳에서 독창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비밀은 그가 경치를 바라보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직전에 있죠.
블랙다이아몬드와의 프로젝트를 위해 크리스는 그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아이슬란드의 강과 산줄기를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가 찍은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밖으로 나가 하이킹을 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사진이었죠.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크리스의 비결이 그가 사진을 찍기 위해 렌즈를 고르는 순간에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가 어떤 마법을 부리는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죠.
먼저 크리스는 사진 작업에는 “플로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진작가, 카메라, 재능, 그리고 장소를 포함한 모든 게 하나가 돼야 해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영상에서 빛의 예술가 크리스가 자신만의 플로우를 찾는 과정을 밝히고 그의 눈이 되어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기 전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